다양한 스포츠 이야기23 F1 2024 영국 그랑프리 리뷰 7월7일 저녁에 열린 영국그랑프리가 많은 F원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이번 그랑프리는 오락 가락한 비소식에 각 팀마다 타이어 교체 시기와 종류 선택에 있어서의 전략을 볼 수 있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루이스 해밀턴의 두 시즌 만의 레이스 우승이라는, 그것도 F원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실버스톤 서킷에서 영국인 드라이버가 우승했다는 사실을 그 외 소식들을 모두 지워버리는 엄청난 소식이었습니다.아마도 F원 팬들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관계없이 이번 루이스 해밀턴의 우승 소식에 감격했을 것이고, 경기 직후 베르스타펜, 랜도 노리스가 트랙을 나란히 돌며 축하를 해주는 장면은 함께 경쟁하는 드라이버들 사이에서도 이번 해밀턴의 우승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것인지를 잘 보여준 장면이라 할 수 있겠.. 2024. 7. 8. F1 2025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과 전망 F1 2024시즌은 9번째 그랑프리인 캐나다 그랑프리까지 마무리되었습니다.현시점에서 내년 시즌 각 팀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현재까지 시트가 확정된 드라이버들입니다.레드불과 페라리, 맥라렌은 현재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외에 시트를 확보한 드라이버는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 애스턴 마틴의 페르난도 알론소, RB의 유키 츠노다, 윌리엄스의 알렉스 알본, 그리고 킥 자우버의 니코 훌켄버그입니다.메르세데스, 애스턴마틴, RB, 윌리스엄스에 각각 시트 한 자리가 남아있고 알핀과 하스의 시트 두 자리는 아직 주인이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정리해보면 20개의 시트 중 11명의 자리는 결정되었고 나머지 9명의 자리는 미정입니다.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최근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2024. 6. 16. 2024 F1 캐나다 그랑프리 퀄리파잉 리뷰 캐나다 그랑프리 리뷰한국시간으로 6월 10일 새벽 3시에 캐나다 몬트리올의 질 빌뇌브서킷에서 이번 시진 F1의 9번째 그랑프리인 캐나다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8일 새벽부터 9일 새벽에 걸쳐 연습주행이 있었습니다.이번 그랑프리는 시작 전부터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주말 동안 비 예보가 있어서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연습주행 때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지연됐고 트랙에서 미끄러지는 드라이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어 열린 퀄리파잉에서는 올 시즌 그 어떤 대회의 퀄리파잉보다 흥미로운 결과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퀄리파잉 리뷰1. 재계약의 역효과? 페레즈9일 새벽 5시에 펼쳐진 퀄리파잉에서는 이번 그랑프리 직전에 레드불과의 2년 연장 재계약이 발표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세르지오 .. 2024. 6. 11. F1 2024 모나코 그랑프리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한국 시간으로 5월 28일 밤에 모나코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F1레이스의 대표적인 시가지 레이스이자 가장 짧고 좁은 트랙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곡선 주로 인해 F원 드라이버들 마저도 가장 어려워 한다는 모나코 서킷.‘I’ve hit the wall’이라는 팀 무전이 하나의 유형처럼 들릴 정도로 선수들이 벽에 부딪히는 것은 다반사입니다.비가 쏟아지거나 사고가 있기 전에는 퀄리파잉에서의 순위 변동을 기대하기 거의 불가능한 레이스로 유명합니다.이번 2024 시즌 모나코 그랑프리는 이 명성을 그대로 보여준 레이스였습니다.I. 퀄리파잉 리뷰먼저 퀄리파잉 순위입니다.퀄리파잉에서는 샤를 르클레르가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오스카피아스트리가 2위, 카를로스 사인츠가 3위, 랜도 노리스가 4위를 차지해 페라리와 맥라.. 2024. 5. 27.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