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그랑프리2 2024 F1 바레인 그랑프리 결과 1. 바레인 그랑프리 한국 시간으로 3월 3일 새벽, 2024 F1 그랑프리의 첫 경기인 바레인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전날 열린 퀄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한 맥스 베르스타펜과 나머지 상위권 선수들의 랩타임 차이가 1초가 채 되지 않았기에 메르세데스, 페라리와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시종일관 심심한 경기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랙을 총 57바퀴 도는 레이스에서 결과적으로 레드불의 맥스 베르스타펜과 세르히로 페레즈가 포디움의 원, 투펀치를 차지했습니다. 조지러셀이 시즌 후반까지 4위를 유지하며 애썼지만 결국 샤를 르클레르에게 추월 당하면서 결국 5위에 만족해야 했고, 페라리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3위로 포디움에 올랐고 샤를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세르히오 페레즈는 5위에서 시작해 2위를 하면서 훌륭한 경기.. 2024. 3. 3. 2024 F1 드디어 시작! 드디어 2024 F1 시즌이 바레인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1년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현시점에서 F1을 달구고 있는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루이스 해밀턴의 이적 시즌이 시작하면서 부터 터진 루이스 해밀턴의 2025 페라리 이적 소식은 페라리 주가를 요동치게 할 만큼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작년 시즌 내내 흘러나오던 페라리와의 접촉설은 결국 사실로 드러났고, 올 시즌을 끝으로 해밀턴은 페라리 선수가 됩니다. 사실 넷플릭스의 '본능의 질주' 시리즈를 보며 F1에 입문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해밀턴을 좋아하고 그래서 메르세데스를 좋아하고 토토울푸를 좋아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토토는 해밀턴이라는 절대적인 영향력일 잃게 됐으니 타격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반면 페라리의 입장에서 보면.. 2024.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