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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24 캐나다 그랑프리 레이스 리뷰 역대 캐나다 그랑프리는 많은 가속구간과 추월포인트, 월오브 챔피언으로 불리는 14번 코너, 거기에 비가 내리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많은 이슈를 만들어 냈었습니다. 이번 레이스 직전에도 비 소식이 있어, 팬들은 과연 어떤 변수들이  생길것인가에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습니다. 결과적으로 정말 다이나믹한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1. 하스의 영광과 몰락레이스는 지면이 젖은 상태에서 시작되었고, 오락가락하는 비 예보로,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은, 인터미디엇타이어를 끼고 레이스를 시작하였으나, 유독 하스의 두 드라이버, 훌켄버그와 마그누센은,  왜트타이어를 끼고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린 탓에, 경기 초반 하스의 두 드라이버는 일방적인 추월쇼를 보여주며, 마그누센은 4위, 훌켄버그는 8위까지 올라섭.. 2024. 6. 12.
2024 F1 캐나다 그랑프리 퀄리파잉 리뷰 캐나다 그랑프리 리뷰한국시간으로 6월 10일 새벽 3시에 캐나다 몬트리올의 질 빌뇌브서킷에서 이번 시진 F1의 9번째 그랑프리인 캐나다 그랑프리가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8일 새벽부터 9일 새벽에 걸쳐 연습주행이 있었습니다.이번 그랑프리는 시작 전부터 그랑프리가 펼쳐지는 주말 동안 비 예보가 있어서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로 연습주행 때 비가 내리면서 경기가 지연됐고 트랙에서 미끄러지는 드라이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이어 열린 퀄리파잉에서는 올 시즌 그 어떤 대회의 퀄리파잉보다 흥미로운 결과들이 만들어졌습니다. 퀄리파잉 리뷰1. 재계약의 역효과? 페레즈9일 새벽 5시에 펼쳐진 퀄리파잉에서는 이번 그랑프리 직전에 레드불과의 2년 연장 재계약이 발표되면서 기대를 모았던 세르지오 .. 2024. 6. 11.
Atomic Habits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written by 제임스 클리어) '동기' 따윈 개나 주라고 해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공부에 흥미도 없고 공부할 이유도 찾지 못하는, 흐릿한 눈으로 그저 등 떠밀려 온 학생들이 참으로 많습니다.부모의 등살에, 친구가 다니니까, 불안하니까, 혼자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니까 등등의 다양한 이유로 학원에 발을 들여놓지만 실상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효율적이지도 효과적이지도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럴 때마다 부모들은 '아이가 동기부여만 된다면'이라는 희망하에 현재 아이의 불성실과 무기력함을 외면하고 있습니다.그럴 때마다 제가 하는 얘기가 있습니다. '동기보다 중요한 것은'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습관이다''동기 따윈 개나 주라고 해'  애들만 잡지 마세요 이것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만은 아닙니다.성인들도 어쩌면 한 번.. 2024. 6. 2.
F1 2024 모나코 그랑프리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한국 시간으로 5월 28일 밤에 모나코 그랑프리가 끝났습니다. F1레이스의 대표적인 시가지 레이스이자 가장 짧고 좁은 트랙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곡선 주로 인해 F원 드라이버들 마저도 가장 어려워 한다는 모나코 서킷.‘I’ve hit the wall’이라는 팀 무전이 하나의 유형처럼 들릴 정도로 선수들이 벽에 부딪히는 것은 다반사입니다.비가 쏟아지거나 사고가 있기 전에는 퀄리파잉에서의 순위 변동을 기대하기 거의 불가능한 레이스로 유명합니다.이번 2024 시즌 모나코 그랑프리는 이 명성을 그대로 보여준 레이스였습니다.I. 퀄리파잉 리뷰먼저 퀄리파잉 순위입니다.퀄리파잉에서는 샤를 르클레르가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오스카피아스트리가 2위, 카를로스 사인츠가 3위, 랜도 노리스가 4위를 차지해 페라리와 맥라.. 2024.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