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1 듄2는 명작인가? 삼일절은 낀 연휴에 두 번째로 '파묘'를 관람하고 다음날에는 '듄 2'를 관람했습니다. '파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은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알 수 있을 만큼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듄 2의 인기가 생각보다 별로인가 하는 느낌으로 영화관에 입장했습니다. 예전에 딸아이의 설득에 못 이겨 듄 1편을 영화관에서 보면서 연신 내려오는 눈꺼풀을 참아내느라 고생을 좀 했기에 약간의 걱정도 있었습니다. 사실 2주 전에 다시 한번 듄 1편을 보면서 일종의 복습을 했고, 그때는 영화관에서 봤을 때 보단 나름 재미가 있어서 이번 영화관 관람은 작게나마 기대도 있긴 했습니다.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문 유튜버는 더더욱 아닌 평범한 한 시민으로서 관람하면서 제 나름대로 느낀 점을 .. 2024.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