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1 자기 계발 시리즈 1 :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자기 계발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맹신에 가깝게 적극적으로 책의 내용들을 실천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게 공개된 성공의 방정식이 맞다면 세상에서 그것을 따라 하는 사람들은 다 성공했겠네라는 식으로 폄하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느 극단도 아니지만 사실 후자쪽에 가깝던 사람이었는데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피터 드러커의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란 책을 강제로 읽게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읽게 되었다가 예상외로 좋은 통찰력과 동기들을 주는 것을 경험한 이후로는 맹신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자기 계발서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한 것은 2019년이었습니다. 당시에 제법 많은 인문학 및 자기계발서들을 읽었습니다. 저녁 늦게 퇴근해서 최소 하루에 10장을 무조건.. 2024. 3. 16. 이전 1 다음